문화유산활용에 대한 활동을 하시는 서경문화유산포럼(대표 신영주), (사)문화살림(대표 오덕만), 하남프렌즈(대표 고신애) 회원들과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중국 상해, 가흥, 항주, 중경의 임시정부 항일역사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피땀어린 노고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의 독립과 항일투쟁을 위한 중국의 협력의 역사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답사지역
-상해: 상해 임시정부, 영경방(임시정부요인들의 주거지) / 홍구공원(윤봉길의사 폭탄거사장소, 현, 루쉰공원) / 만국공묘(박은식을 포함한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되었던 묘지 현, 송경 기념공원) / 상해기독청년회관(김구와 윤봉길이 홍구거사를 위해 만났던 장소, 현 메트로폴로클래식 호텔) / 기운각(임시정부요인들이 1921년신년하례식 장소, 현, 영안백화점) / 와이탄의거지
-가흥: 김구선생피난처 및 임시정부요인 주거지
-항주: 항주 임시정부, 사흠방(임시정부요인들의 주거지) / 청태여관(임시정부 회의장소, 현,한팅호텔)
-중경: 중경 임시정부 / 한국광복군총사령부 / 국민당군사위원회(김구와 장개석이 만나서 회담한 장소, 현, 엘리트포링크호텔)
기장: 기장 임시정부터(현재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음) / 석오 이동녕선생 주거지 / 토교촌 한인주거지(현재 중국국영철강회사 터)
이번 답사여행은 상해지역에서 활동하는 히어로역사연구회(대표 이명필)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독립운동가 최중호선생의 후손 (손녀) 최위자님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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